청년도약계좌 출시, 신청대상 및 방법(Feat. 문제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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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청년들의 관심을 모았던 청년도약계좌가 6월 15일 드디어 첫 가입신청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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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첫 주에만 누적 가입자 7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한 청년도약계좌를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많은 않습니다. 은행권에선 청년도약계좌가 고금리 정책금융상품인만큼 역마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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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선 청년도약계좌의 유지 기간이 5년으로 긴 만큼 이탈자가 없을지, 현재의 고금리를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지적도 나오고 있지만, 이 정도 금리의 상품이라면 무조건 유지해야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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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직 청년도약계좌를 가입하지 못한 청년분들을 위해 '청년도약계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7월 이후 가입기간에 대한 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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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약계좌

 

청년도약계좌는 청년의 중장기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상품으로, 가입자가 매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상품있고, 중간에 납입이 없더라도 계좌는 유지되며 만기는 5년짜리 예금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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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소득 수준 및 본인이 납입한 금액에 따라 정부기여금을 매칭 지원하며 이자소득에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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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가입대상

청년(만 19~34세) 중 개인소득 기준(총급여 기준 6,000만원 이하는 정부기여금 지급·비과세 적용, 총급여 기준 6,000~7,500만원은 정부기여금 지급없이 비과세만 적용)또는 가구소득 기준(가구소득 중위 180% 이하)을 충족하는 경우 가입할 수 있습니다.

 

 

②정부기여금

가입자는 개인의 소득 수준, 본인이 납입한 금액에 따라 정부 기여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매칭비율은 개인소득이 낮을수록 많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소득구간별로 차등해서 적용합니다.

 

개인소득 2,400만원 이하인 가입자는 월 납입금 40만원 한도로 6% 기여금 매칭비율이 적용되어 월 최대 2만 4,000원(연간 최대 28만 8,0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70만원을 납입해도 기여금 지급 한도가 40만원이므로 정부 기여금은 동일합니다. 40만원 이하를 납입할 경우에는 비율에 따라 정부 기여금도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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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가입방법

청년계좌 신청 방법은 은행 앱에서 가입하는 것입니다. 6월 15일부터 11개 은행에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취급 은행으로는 농협, 우리, 신한, 하나, 기업, 국민, 부산, 광주, 전북, 경남, 대구 은행입니다.

 

취급 은행 앱에 들어가 보면 청년도약계좌 가입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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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비과세

청년도약계좌는 지원금 외에도 이자소득세 면제라는 비과세 혜택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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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중도해지

원칙적으로 중도해지하는 가입자에게는 정비구이여금과 비과세혜택을 부여하지 않습니다.

단, 특별중도해지 사유에 해당하는 가입자에게는 본인 납입금 외 정부기여금이 지급되며 비과세 혜택도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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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중도해지 사유>

➊가입자의 사망·해외이주, ➋가입자의 퇴직, ➌사업장의폐업, ➍천재지변, ➎장기치료가 필요한 질병 및 ➏생애최초 주택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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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안내

청년도약계좌 기존 신청기간인 6월 15일 ~ 23일 사이에 신청한 분들은 금융당국에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자격 요건을 2주~3주간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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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 요건을 갖춘 청년은 신청 은행으로부터 안내를 받게 되며, 이후 계좌 개설이 가능한 시기는 7월 10일부터 21일 사이가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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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청년도약계좌의 이달 신청은 마감됐지만, 7월 이후부터는 매월 2주간 가입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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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신청 일정은 3일부터 14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총 급여 2,400만원 이하인 청년이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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